인투와치 브랜드 이야기 Part.2 Blog - Into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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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투와치 브랜드 이야기 Part.2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22-01-31 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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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계


 

김준현의 이야기





 

김준현 대표가 겪어온 경험들이 인투와치에 묻어 있다.


그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영국에서 가져온 빈티지 가구. 가구마다 색감에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풍겨지는 고요함의 정도도 다르다. 


가구 표면에는 가로 세로의 무늬들이 박혀 있다. 그 무늬를 나무테가 감싸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갈색 한지에 수묵을 적신 것 같다.


편안함을 선호하는 김준현 대표의 취향을 이 가구 진열장들로부터 알 수 있다.















독일에서 사온 장난감. 우연히 방문한 독일의 한 벼룩시장에 숨은 보석들이 가득했다. 형형색색의 장난감들이 김준현 대표의 시선을 붙잡았다.


어딘가 부족한 듯한 색칠과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의외로 감성적이었다. 이 장난감들은 인투와치의 선반 한쪽에 모여 있다.


시계를 구경하다가 발견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어려서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이 떠오른다. 어른의 마음 한 편에는 어린이의 감성이 아직 남아 있는 듯하다. 
















시계 서적. 전시용이 아니다. 고객이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한 것이다.


종류가 제법 된다. 구하기 쉽지 않은 원서부터 잡지와 책까지 구비되어 있다. 시계 매장이라면 좋은 시계 서적 몇 권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시계 애호가들이 편하게 방문해서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인투와치는 시계인들의 쉼터를 지향한다.















김준현 대표의 개인 시계 컬렉션. 아랫줄 오른쪽에 있는 금색 시계들은 그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 


조디악(왼쪽)과 태그호이어(오른쪽)라는 브랜드이다. 다이얼, 베젤, 브레이슬릿 전부 상태가 양호하다. 


사용하는데 문제없다. 이 시계들 속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세계가 공존한다.



아랫줄 왼쪽에 두번째 시계가 김준현 대표의 예물 시계이다. 파네라이의 pam 390 모델이다. 높은 시인성과 듬직한 크기가 특징이다.


시계 취미 초기에 김준현 대표는 화려한 시계를 좋아했었다. 지금은 파네라이처럼 타임 온리의 시계를 주로 찬다. 


시계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살린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인투와치에서 수입하는 시계들은 깔끔하다. 


파네라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마이크로브랜드 시계를 경험하면서 시계에 대한 그의 관점은 바뀌었다.













그루포 감마 피스메이커.


그루포 감마는 2013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마이크로브랜드이다. 


‘클럽 감마’ (현재 그루포감마 오너스 클럽으로 변경)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데 이곳에서 운영진과 유저들이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논한다. 


창립자의 고객 지향 철학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보고, 김준현 대표는 그루포 감마를 파트너로 삼았다.


인투와치 초창기 때부터 맺은 인연이다. 그루포 감마는 파네라이를 오마주하여 이름을 알렸다.


파네라이의 4방향 숫자와 케이스 디자인을 그루포 감마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이제는 오마주를 넘어 자신들만의 색을 확립하고 있다.


직관적인 시계를 좋아한다면 그루포 감마의 시계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빈티지 밀리터리 시계. 김준현 대표는 시계 박람회에 참여한 적 있다. 그곳에서 빈티지 밀리터리 시계를 알게 되었다.


실제 군인들이 착용한 시계였다. 대표적으로 비행기 조종사가 사용한 파일럿 워치가 있다. 파일럿 워치는 대체로 케이스와 용두의 크기가 크다.


조종석에서 시간을 원활하게 확인하고, 장갑을 낀 상태로도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빈티지 시계는 이처럼 독특한 스토리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수십 년 전에 생산된 시계가 수십 년이 흘러서도 흐른다.












김준현 대표의 작업 도구들.


첫 번째 사진의 도구들은 시계를 다룰 때 쓰인다. 전용 도구를 활용하여 시계줄을 조정하고, 시계 본체를 분해 조립하고, 같은 부품들끼리 모아 놓는다.


시계 도구는 끝이 뾰족하고 강도가 세지만 그 끝에서 섬세하고 부드러운 작업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 사진의 도구들은 시계 가죽 스트랩을 만들 때 쓰인다. 칼날의 크기와 면적에 따라 가죽의 모양새가 결정된다.


김준현 대표는 가죽 공방에서 가죽을 처음 접했다. 그곳에서 가죽을 배웠다. 시계줄의 소재로 메탈보다 가죽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 배운 것이다. 낱장의 가죽을 다듬고 다듬어서 고객의 손목에 맞는 가죽 스트랩을 그는 만든다. 








Part.3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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