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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뱅가드브론즈와 신형 pn-18브론즈중 밤새 고민하다
피스메이커브론즈를 구입.
에타무브, 돔사파이어, 투톤다이얼판등 내가 원하던
사양들이 다 들어있었기에 지갑사정에도 불구하고
구입.
한마디로 얼짱임. 시계초침 볼때마다 흐뭇함.
나이때를 불문하고 스포티함과 중후함이 상존.
적당한 무게감, 편안한 착용감. 고급스런 마감.
Hoween사의 고급스트랩. 평생 브론즈시계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평생소장용으로 귀속.
참고로 생활인의 시계 유튭리뷰하기전 뱅가드브론즈
1주일간 고민하고 마지막에 pn-18로 선택.
대표님왈 가격대가 있어서 pn계열을 인투와치에 영입하는걸 고민하셨는데... 걱정안하셔도 될듯. 앞으로 그루퍼감마에서 신상품을 내놔도 디자인면에서 이 제품은 탑오브탑으로 남을듯.
첫번째 사진 실물과 거의 흡사한 색감.
두번째 사진 직사광선으로 인한 밝은 톤 색감.
세번째 사진 캔버스스트랩샷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고
Pn18에 어울리는 베스트스트랩.
네번째 사진 가죽나토샷 물불안가리고 필드에서 막쓰기 좋은 스트랩.
최근 재입고시 환율변동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신 대표님의 배려에 고개를 숙임. 그렇게 착하게 살지않았는데 일오차 +1초정도임. 매일 파티나 변화를 보는 즐거움과 피칼로 튜닝하는 재미, 줄질하는 재미등 시계생활의 진정한 맛을 느끼는중. 퇴근후 시계감상하고 딲는게 거의 병으로 발전.
결론 좋은 시계 하나쯤 소장하고 싶다면 이걸 사면 됨.